[스포츠 브리핑] 김국영 종별육상 100·200m 1위

입력 2015-05-06 02:16
김국영(24·광주광역시청)과 김민지(20·제주도청)가 제4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100·200m를 석권했다. 김국영은 5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200m 결승전에서 개인 최고인 20초83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3일 100m에서 10초35로 우승한 김국영은 200m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김민지도 여자 일반부 200m 결승에서 24초20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민지 역시 100m와 200m 모두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