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는 경기도 파주 해솔중학교와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보듬 활동에 협력하는 ‘생명문화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 라이프호프는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명보듬 강의를 제공하며, 해솔중학교는 오는 26∼29일 1학년을 대상으로 생명보듬 교육을 하고 추후 ‘생명보듬 함께 걷기’ 행사 등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조성돈 라이프호프 운영위원장은 “생명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하나가 돼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라이프호프와 해솔중학교, 자살예방 위한 ‘생명문화 창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05-06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