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박애상 수상자에 정영호 IS한림병원장 선정

입력 2015-05-06 02:56

JW중외제약(회장 이종호)은 제23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정영호(57·사진) IS한림병원장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정 원장은 1983년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30여년 동안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등 의료 사각지대 개선에 기여해 왔다. 또 인천지역 의료법인으로는 최초로 사회적 기업인 ‘인성드림’을 설립하고 장애인 고용에 앞장섰으며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해외의료봉사단’을 결성해 베트남, 캄보디아 등 의료낙후 국가에 의약품 전달과 함께 적극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