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사회적 배려기업의 생산제품을 공동으로 전시하고 판매하는 양천행복나눔가게 ‘나누리’를 7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양천구민체육센터 1층에 들어서는 ‘나누리’에서는 구내 사회적 경제기업과 중소기업, 서울산업진흥원이 추천한 기업 등 14개 기업이 만든 70여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수제차와 발아현미, 북텐트 등 사회적 기업 제품과 비닐롤백, 친환경 소독수 등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만든 제품들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중 20%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뉴스파일] 양천행복나눔가게 나누리 7일 오픈
입력 2015-05-05 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