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구에 전국 첫 치매 환자 ‘기억 카페’

입력 2015-05-05 02:41
대구에 이달 중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치유 공간인 ‘기억 카페’가 문을 연다. 전국 처음으로 시도되는 기억 카페는 치매 환자·가족들이 병원 밖에서도 치매관련 정보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든 곳이다. 동·서·남·북·수성구 5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존 대구시니어클럽협회 운영 카페 시설을 활용할 예정이다. 각 구청 보건소에서는 매월 1회 기억 카페를 찾은 치매 환자들을 무료로 검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