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사장, 직원 초교 자녀 2000명에 어린이날 편지

입력 2015-05-04 02:13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2000여명에게 직접 편지를 작성해 3일 발송했다. 학년별로 나눠 1학년 어린이에게 보내는 편지에는 학교생활에 대한 격려, 2∼3학년에게는 꿈을 위한 노력, 4∼6학년에게는 세계를 향한 무한한 가능성을 강조했다. 장 사장은 ‘멋진 세상을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 봐요. 어린이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저씨도 엄마(아빠)와 함께 응원 할게요’ 등의 메시지와 함께 ‘열심히 일하는 엄마·아빠를 응원해 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또 자녀들이 직접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11번가 3만원권 상품권도 동봉했다. 김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