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딸아, 너는 나의 보석이란다

입력 2015-05-02 00:27

하나님이 보석처럼 귀한 딸에게 보내는 사랑과 위로의 편지다. 저자는 미국 미인대회 출신이다. 저자는 화려해 보이는 겉모습 뒤에 어린 시절 부모의 반복되는 이혼과 재혼, 우울증과 폭식증, 약물과 알코올 중독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무너진 가정의 아픔과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싸울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책은 여리고 연약한 여성들에게 하나님이 보내시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