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핀 본인확인절차 5월 1일부터 재인증 필수

입력 2015-05-01 02:04
온라인 상에서 신분확인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공공아이핀 가입자는 1일부터 본인확인절차를 다시 한 번 거쳐야 기존 아이핀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안전한 아이핀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공공아이핀 일제 정비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이전에 공공아이핀을 발급받았던 이용자들은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여부를 확인하는 인증절차를 밟은 후 비밀번호를 새 번호로 변경해야 한다. 재인증은 공공아이핀 홈페이지(www.g-pin.go.kr)나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