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장애인협회(회장 이기봉)는 장애인의 날 35주년을 기념해 30일 대구 달서구 학산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우정을 나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2000여명이 모였다. 영남장애인협회 회원, 장애인·비장애인 봉사자 및 후원자,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달서소방서 119시민안전봉사단(단장 장병철) 등 지역 봉사단체들이 대거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우수 봉사자 시상식, 지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뉴스파일] 대구서 ‘장애·비장애인 축제 한마당’
입력 2015-05-01 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