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단감 생산량 1위인 경남 창원시 전역이 단감산업특구로 지정됐다. 시는 중소기업청 주최로 지난 24일 열린 지역특화발전 특구위원회에서 창원단감산업특구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단감산업특구로 지정되면 농지법, 농어촌정비법, 농산물품질관리법 등 6개 분야에서 규제 특례적용을 받을 수 있어 단감 생산은 물론, 유통·가공산업을 키우고 국비지원을 받는데 유리하다. 시는 2019년까지 고품질 단감생산, 단감 산지유통 활성화 등 16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파일] 창원시 ‘단감산업특구’ 지정
입력 2015-04-30 0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