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귀포 노루 테마공원 2단계 내달 착공

입력 2015-04-30 02:56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궁대악 일대에 총 30억여 원을 들여 다음 달 초 ‘노루 테마공원’ 2단계 조성사업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2017년 개관이 목표다.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농경지에 피해를 주며 서식하는 노루를 활용, 생태관광지를 육성하고 노루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8억원을 들여 경계울타리를 설치했고, 노루가 좋아하는 먹이 재배지역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