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달을 맞아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대표 김성묵·사진 오른쪽)와 숭실사이버대학이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종로비즈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무너져 가고 있는 가정문화를 회복시키고,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각종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숭실사이버대학은 올해부터 신설된 청소년코칭상담학과를 통해 올바른 아버지상 정립과 실추된 권위를 회복시키고, 자녀들을 코칭할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성묵 대표는 “아버지로서 선한 영향력을 자녀에게 주기위해서는 큰 결단과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청소년코칭상담학과의 교육 과정을 공유해 이 시대의 가장 큰 숙제 중의 하나인 청소년들의 진로와 진학 문제를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02-708-7804).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두란노아버지학교·숭실사이버대, 청소년코칭상담학과 MOU 체결
입력 2015-05-01 00:41 수정 2015-05-01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