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35)이 단국대 공연영화학부 뮤지컬학과 초빙교수로 선임돼 다음 달부터 강단에 서게 됐다. 옥주현은 매 학기 1∼2회 특강을 통해 학생들과 만날 예정이며 첫 강의는 다음 달 13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진행된다.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옥주현은 2005년 뮤지컬 ‘아이다’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로 변신,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옥주현은 앞서 2009년 동서울대학 공연예술학부의 겸임교수로, 2010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 실용음악학과와 연극영화학과 교수로 강단에 섰다.
김미나 기자
가수·뮤지컬 배우 옥주현 단국대 뮤지컬학과 초빙교수
입력 2015-04-29 0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