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빈국 중 하나이자 복음의 오지인 네팔에 지난 25일 강진이 발생해 수많은 건물과 도로가 붕괴되고 수천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사망자가 최대 1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진이 계속되면서 2차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민일보와 한국교회봉사단·월드디아코니아는 네팔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을 시작합니다. 한국교회봉사단·월드디아코니아는 네팔 지진피해 현장에 긴급구호팀과 더불어 현지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구호의 손길이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조사단을 급파했습니다.
한국교회는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는 예수님의 질문에 응답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를 잃고 두려움과 굶주림에 떨고 있는 네팔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합시다. ‘네팔 지진피해 이재민에게 한국교회의 사랑을!’ 캠페인에 한국교회와 성도 여러분들의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모금 기간: 8월 29일까지
◇문의: 한국교회봉사단·월드디아코니아(02-747-1225)
[알림]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으로… 네팔의 눈물을 닦아 주세요
입력 2015-04-28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