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행자부 ‘마을공방 육성’ 11곳 선정

입력 2015-04-28 02:56
행정자치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11개 시·군·구를 마을공방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 성동·중랑구, 부산 해운대·사하구, 평택·태백·정읍·순천·상주·문경시, 홍성군 등이다. 이들 지자체에는 사업규모에 따라 1500만∼1억56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행자부는 마을공방 사업장마다 프로젝트매니저(PM)를 지정해 공간설계와 마을공방 관리·운영 등 자문을 받게 하고 주민대표와 공무원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특성을 살린 마을공방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