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시, 문화누리카드 발급률 전국 1위

입력 2015-04-28 02:02
울산시는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권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이 86.07%로 전국 1위(전국 평균 70.27%)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총 10억4500만원을 들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5만원 상당의 문화누리카드 1만6000여 장을 발급했다. 카드 사용처는 문화(도서·음반·영화·공연·전시), 여행(숙박·철도·항공·여객·고속버스·렌트카·여행사·테마파크), 스포츠(야구·농구·축구·배구 프로경기 관람) 분야 등으로 다양하다. 올해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