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부터 8일까지 전북 무주 덕유산 자락에서 열린다. ‘영화야! 소풍갈래? 설렘 가득한 영화 소풍길을 따라 깊은 울림을 발견하는 어울림의 영화제’라는 콘셉트를 내세운다. 올해 홍보대사 ‘페스티벌 프렌드’에는 배우 전혜빈(사진)이 선정됐다. 드라마 ‘조선 총잡이’ ‘직장의 신’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전혜빈은 개막식과 핸드프린팅 행사 등에 참석한다. 23개국의 53편이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에 참가할 예정이다. 덕유산국립공원 야영장 캠프 영화관 등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된다.
[상반기에 열리는 이색영화제] 제3회 무주산골영화제
입력 2015-04-29 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