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으로-한국가스공사] ‘溫누리’ 사회 공헌 활동… 이웃을 따뜻하게

입력 2015-04-28 02:36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이 인천시 서구에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천연가스 공급관리소인 청라공급관리소에서 천연가스 공급을 통제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 4472억원(연결 기준)을 실현했다. 역대 최대 규모 국제가스 전시회인 ‘Gastech 2014’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계 최초 신종교환증권(EB)의 성공적 발행 등으로 부채도 1조6000억원 감축하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Glocal 플랫폼’ 등을 만들어 동반성장 평가에서도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과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술개발 협력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혁신 운동 3.0’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2년 ‘보통’이던 동반성장 평가 등급이 2013년 ‘개선’으로 오른 데 이어 지난해에는 ‘양호’를 획득했다.

Glocal ‘溫누리’ 사회 공헌 활동을 확산시키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업의 특성과 연계한 에너지복지사업인 ‘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택 난방효율 개선,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투자효용을 증대시키고 있다. 가스요금경감관리시스템(GRMS) 개선으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요금경감 신청 및 갱신절차를 개선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요금경감 신청 시 서류제출 생략, 신청절차 다양화 및 갱신절차 간소화를 실현했다.

해외사업을 통한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공기업·민간기업 패키지형 사업을 개발해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민간기업 20개사 누적 수주액 106억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