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6월 말까지 3200여명의 중국 의료관광객이 대구를 찾는다고 26일 밝혔다. 중국 의료관광객들은 이달 말부터 두 달여 동안 모두 72차례에 걸쳐 3박4일 또는 4박5일 일정으로 대구를 찾는다. 이들은 대구의 11개 병원에서 성형·피부시술을 받고 동성로, 83타워 등 대구 명소 관광도 할 예정이다. 중국 관광단은 베이징과 상하이를 비롯해 중국의 14개 도시에서 모집됐다.
[뉴스파일] 대구시, 中 의료관광객 3200명 대구 찾아
입력 2015-04-27 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