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을 오랫동안 하면서도 행복을 잃어버린 크리스천을 향한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해군 장교로 10년5개월을 복무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목회의 길에 들어선 저자는 예수 믿은 게 기적이라고 고백한다. 그는 우연인 듯해도 필연인 삶, 성도에게 결코 우연이란 없다고 강조한다. 보이지 않는 손과 능력,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저자는 성경이 보증하는 복을 얘기한 뒤 결핍이 오히려 은혜라고 말한다.
[책과 영성] 목사님, 구원받았다는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요
입력 2015-04-25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