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와 함께하는 크루즈 성지순례’ 떠나요

입력 2015-04-24 00:11

크루즈여행 전문여행사인 ‘크루즈 CCK(Cruise CCK)’는 국민일보 창간 27주년 기념 ‘국민일보와 함께 하는 2015년 성지순례 크루즈여행’에 참여할 성도들을 모집한다.

이번 여행은 타이타닉호 2배 크기인 7만8500t급 크루즈 유람선(사진)을 타고 이스라엘 그리스 터키의 성지를 탐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크루즈에는 785명의 승무원과 2000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25일 항공편을 통해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떠난다. 예루살렘과 나사렛, 갈릴리 등지에서 예수님과 제자들의 생생한 발자취를 짚어본 뒤 크루즈를 타고 그리스의 아테네와 고린도, 산토리니, 터키의 이스탄불을 탐방한다. 크루즈여행은 주로 밤에 항해를 하고 아침에 기항지에 도착해 순례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루즈 일정이 끝난 뒤 희망자에 한해 소아시아 7대 교회 지역인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에베소, 쿠사다시, 아이발릭, 트로이, 치낙칼레 등을 육상으로 순례한다.

크루즈 CCK 관계자는 “자녀가 부모님께, 교인들이 목사님 부부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좋은 음식과 안락한 환경, 풍성한 예배가 어우러진 이번 여행에 국민일보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1599-0628·www.크루즈여행.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