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6·kt)가 23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5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50m 권총 결선에서 195.5점을 기록, 금메달을 땄다. 2, 3위는 각각 최영래(189.9점·청주시청), 한승우(170.2점·kt)가 차지했다. 진종오가 속한 kt(진종오·한승우·강경탁)는 남자 일반부 50m 권총 단체전에서 1678점으로 1위를 차지해 진종오는 첫날부터 2관왕에 올랐다.
[스포츠 브리핑] 진종오 50m 권총 개인·단체 우승
입력 2015-04-24 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