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소녀시대 윤아 국세청 홍보대사로 임명

입력 2015-04-24 02:24

국세청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5길 서울지방국세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배우 송승헌(왼쪽)과 소녀시대 윤아(오른쪽)를 2015년 국세청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제49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세청은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사회공헌에도 적극 참여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펼치고 있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매년 국세청은 모범납세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엔 배우 공유와 하지원이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두 사람은 앞으로 2년간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 포스터 모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은애 기자 limitles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