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야시장 활성화… 2곳 선정 10억 지원

입력 2015-04-24 02:12
행정자치부는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야시장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행자부는 올해 2개의 전통시장을 선정해 특별교부세(5억원)와 지방비 등 총 10억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하는 지자체가 5월 22일까지 사업계획서를제출하면 6월까지 대상을 선정하고 준비작업을 거쳐 내년 2월 중 야시장이 개장되도록 할 방침이다. 행자부는 2013년 부산·전주 등 2곳, 지난해 부여·목포·경주 등 3곳을 야시장 활성화구역으로 선정해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