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시 139:12)
“Even the darkness will not be dark to you; the night will shine like the day, for darkness is as light to you.”(Psalms 139:12)
주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관심을 기울이시는 분입니다. 앉거나 일어서는 것, 길을 가거나 자리에 눕는 것, 머리카락 한 올과 말 한마디와 그 숨은 동기까지 다 아십니다. 나를 향한 오해나 찬사도 주님은 다 알고 계시고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데 우리의 이해를 뛰어넘는 방식으로 일하십니다. 고난 중에 있는 다윗은 주를 향한 악인들의 악담을 고발하고 자신의 마음을 살펴 달라고 간구합니다. 주님은 어떤 상황, 어떤 장소에서든 떨어질 수 없는 분입니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우리를 주님에게서 떼어놓을 수 없다면 우리가 견뎌낼 수 없는 고난은 없을 것입니다.
<종교국>
오늘의 QT (2015.4.24)
입력 2015-04-24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