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은 25일 광주 간선도로인 금남로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지구의 날’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5·18민주광장부터 금남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시민 400여명이 참여해 생명·안전·참여를 주제로 한 청소년 환경토론대회·자전거면허 시험장·정원 무대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를 펼친다. 양산호수공원·서구 월드컵경기장 등 4곳에서 금남로까지 향하는 거리 퍼레이드도 열린다.
[뉴스파일] 광주 금남로 내일 차 없는 거리 행사
입력 2015-04-24 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