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세계관광기구(UNWTO) 산악관광회의를 울산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탈렙 리파이(Taleb Rifai) UNWTO 사무총장 명의의 협정을 체결했다. UNWTO는 관광 진흥과 발전을 통한 경제발전 및 국제평화를 목적으로 1975년 설립됐다. 현재 154개국이 정회원으로 가입했고 400여개의 관광관련 기구, 협회,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설립 초기부터 참여해 현재 집행이사회 회원국이다.
[뉴스파일] 울산서 세계관광기구 산악관광회의
입력 2015-04-24 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