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산업선교회 창립 57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예배

입력 2015-04-23 00:33
영등포산업선교회(총무 진방주 목사)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무로 선교회 3층 강당에서 ‘창립 57주년 및 세계노동절 125주년’ 기념예배를 드린다. 총 3부로 진행되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정영택 목사가 예배설교를 맡는다. 1부 어울림마당에서는 선교회 사역 동영상과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의 합창 순서가 이어진다.

1958년 당시 국내 최대 공업단지였던 영등포 지구에서 교단 총회전도부 산업전도위원회로 출발한 선교회는 노동자 상담·교육 및 도시노숙인·외국인노동자 선교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