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는 올 봄·여름 일상생활과 아웃도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스타일까지 살린 ‘스포츠블루’ 라인을 출시했다.
스포츠블루라인은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 등 일상에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젊은 세대는 물론 디자인에 민감한 모두를 겨냥한 라인이다. 제품은 아웃도어 감성을 담아 스포츠 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까지 폭넓게 착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고 절개와 프린트를 최소화해 스타일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E클라우드자켓은 블랙야크 전체 재킷 중 가장 가벼운 재킷으로 일본과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한 야크라이트 소재가 적용됐다. 100사이즈 기준 75g으로 경량성을 자랑하며 일체형 패커블 주머니가 있어 어떤 야외활동에서든지 휴대하기가 매우 편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5만8000원.
E폰트팬츠는 활동이 쉽도록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했으며, 스트레치가 우수한 겉감과 통기성 좋은 배쉬 배색을 혼용해 적용했다. 세로방향으로 웨이브 절개 포인트를 줘 활동성과 스타일을 강조했으며 색상은 검정, 차콜, 진회색 3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9만8000원.
E벤틸자켓은 경량 우븐스트레치 재킷으로 가벼운 활동, 스포츠에 좋다. 겨드랑이 부위 메쉬를 추가해 통기성과 활동성을 높였다. 가격은 16만8000원.
블래야크는 이번 시즌 트렌디한 디자인과 안전성을 두루 갖춰 가벼운 트레킹에서부터 운동, 일상생활까지 신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화 ‘딜라이트’도 선보였다. 캐주얼한 데님 소재를 사용하고 고경도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사출 구조를 적용해 발의 안정성을 높였다. 색상은 그레이, 네이비, 브라운 3가지이며 가격은 12만9000원.
최민지 기자
블랙야크, 스타일·기능 살린 ‘스포츠블루’ 출시
입력 2015-04-27 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