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이 지난 3월 선보인 ‘와우세븐박스’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와우세븐박스’는 피자헛이 7가지 인기 메뉴를 한 박스에 담은 제품이다.
27일 피자업계에 따르면 피자 업계의 박스 제품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이 반영된 여러 가지 메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 피자헛은 2012년 업계 최초로 박스 형태의 제품인 ‘와우박스’를 출시한 이후로 혁신적인 박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피자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와우세븐박스’는 피자헛의 인기 메뉴인 더(the) 맛있는 피자, 순살 쌀치킨, 미트 쉬림프 파스타, 케이준 포테이토는 물론 후레쉬 랜치 샐러드, 이탈리안 펜네 샐러드, 고구마 샐러드 등을 한 박스에 담았다. 언제 어디서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7가지 메뉴를 한 박스에 담으면서 가격은 경제적인 2만7900원으로 구성했다.
피자헛 밀리언셀러 더 맛있는 피자는 크랩 쉬림프, 갈릭 불고기, 포테이토 소시지, 치즈 치즈 등 4가지 토핑 중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순살 쌀치킨은 하림에서 제조한 닭을 사용해 퀄리티를 높이고 쌀가루를 입혀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미트 쉬림프 파스타는 미트 소스와 새우의 조합이 돋보이고 케이준 포테이토는 부드럽게 씹힌다. 또한 업계 최초로 후레쉬 랜치 샐러드, 이탈리안 펜네 샐러드, 고구마 샐러드 등 3종의 컵 샐러드를 제공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한국 피자헛, 인기메뉴 7개 담은 와우박스 인기
입력 2015-04-27 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