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는 내년까지 국비 등 12억원을 들여 법주사 삼거리∼세심정 휴게소 2.35㎞ 구간에 새로운 탐방로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곳은 문장대와 천왕봉에 오르는 길목으로 법주사와 휴게소를 드나드는 차량과 탐방객이 뒤엉켜 혼잡을 빚는 구간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지금의 황톳길에서 저수지 너머 맞은편 산기슭을 따라 환경 훼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파일] 속리산 법주사∼세심정 휴게소 새 탐방로 개설
입력 2015-04-22 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