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보물섬 800리길 미조항 음식특구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5년 우수 외식업지구 육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2016년까지 총 4억원(국비 2억원, 지방비 2억원)을 들여 종사자 교육·경영개선·마케팅·홍보 사업비 지원 등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우수 외식업지구 육성사업은 지역별로 특색있고 수준 높은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외식산업진흥법에 따라 일정요건을 갖춘 지역을 정해 2년간 지원한다.
[뉴스파일] 경남 남해군, ‘보물섬 800리길 미조항 음식특구지구’ 우수 외식업지구 대상지 선정
입력 2015-04-22 0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