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애국지사 손양원 기념 콘서트 ‘라클라멘자’

입력 2015-04-22 00:42

국민일보사는 창간 27주년 기념사업으로 평소 밝은 문화 전파에 앞장서 온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함께 ‘애국지사 손양원 기념 콘서트-라클라멘자’를 5월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합니다.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자로 삼은 손양원 목사의 희생과 사랑, 용서는 한국은 물론 세계인들에게까지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음악회 ‘라클라멘자’는 80인조 유나이티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100명의 전문 합창단이 출연합니다. 또 성가부문에서 한국 최고라는 찬사를 듣는 소프라노 김영미씨를 비롯, 이아경 김남수 이현종씨 등 정상급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함께합니다. 특히 김봉미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영상, 내레이션을 함께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은혜를 선사할 것입니다.

2008년 설립된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정기적인 음악공연 및 장학사업, 한민족 지원사업 등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원해 온 단체입니다. 국민일보는 이번 공연을 통해 손양원 목사의 애국정신과 신앙을 되새기고 기독교문화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한국교회와 기독교 기관, 학교의 단체 관람을 기대합니다.

◇공연 일시: 2015년 5월 18일 오후 7시30분

◇장소: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출연자: 성악가/ 소프라노 김영미,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이현종, 베이스 김남수

연주/ 유나이티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봉미), 첼로 허철, 바이올린 김현지, 합창/ 메트오페라합창단, 남양주시립합창단

◇주최: 국민일보·유나이티드문화재단

◇티켓 및 공연문의: 옥션, 인터파크, 예스24(02-781-9811)

-R석 15만원, S석 10만원, A석 7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