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캐릭터 전시·체험공간 개관
에버랜드는 오는 25일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토종 캐릭터들을 한데 모은 복합 캐릭터 전시·체험공간인 ‘캐릭토리엄’을 신규 개관한다. 지상 2층, 연면적 1600㎡ 규모로 체험존, 체험교실, 상품관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체험존에서는 어린이 스스로 캐릭터와 함께 놀이를 즐기며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GON 캐릭터 3D 영상관’과 ‘타요 전동버스 체험존’에서는 3D 영상을 체험하거나 타요 버스에 탑승해 직접 운전해보면서 교통안전 문화를 체득할 수 있다. 또 체험교실에서는 조립·만들기 교실, 종이접기·미술교실, 키크기 체조교실 등 8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상품점에서는 각종 장난감, 완구, 의류 등이 판매된다. 에버랜드 고객은 무료 입장할 수 있고 일부 체험 시설과 체험교실은 4000∼1만5000원이다.
어린이·어버이날 맞이 이벤트
강원도 강릉의 리조트 라카이 샌드파인(www.lakaisandpine.co.kr)은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라카이 볼룸’에서 마술사 최영두의 신기한 ‘더 매직(The Magic)’ 공연이 펼쳐진다.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어른 5만5000원, 청소년(14∼18세) 3만5000원이며, 어린이(4∼13세)는 2만5000원. 8일 오후 5시30분부터 9시까지 어버이날 ‘효뷔페’를 준비했다. 어른 5만원, 초등생(8∼13세) 3만원, 미취학 아동(48개월∼7세) 1만5000원이다.
[레저 단신] 에버랜드, 복합 캐릭터 전시·체험공간 개관 外
입력 2015-04-23 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