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김원배 대표 등 3인 과학기술 훈장 ‘창조장’ 수상

입력 2015-04-21 02:14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제48회 과학의 날’과 22일 ‘제60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유공자 109명에게 훈장 및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

과학기술 부문의 1등급 훈장인 창조장은 김명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이사장(전 환경부 장관)과 양동열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김원배 동아에스티 대표이사가 받는다.

혁신장은 정길생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장 등 5명, 웅비장은 오인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녹색도시기술연구소장 등 6명, 도약장은 김명환 서울대 교수 등 7명, 진보장은 이종교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8명에게 각각 돌아간다. 과학기술포장은 강병호 기한엔지니어링 부사장, 신형식 전북대 교수 등 8명에게 수여된다.

정보방송통신 부문에서는 3등급 훈장인 홍조근정훈장과 동탑산업훈장이 홍진표 한국외대 교수와 김범수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에게 각각 수여된다.

근정포장은 정광수 광운대 교수 등 3명, 대통령표창은 임석봉 제이티비씨 정책팀장 등 7명, 국무총리표창은 이상열 필링크 대표이사 등 6명에게 돌아간다. 국가정보화 부문에서는 김진형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이강태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부회장이 산업포장을 받는다. 권기석 기자 key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