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한국장애인녹색재단과 올해부터 2017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 상쇄 숲’을 3곳(매년 1곳) 조성하기로 협약했다. 숲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3억원은 장애인녹색재단이 제공하고 서울시는 부지 확보와 사후 관리를 맡기로 했다. 탄소 상쇄 숲은 산림이 조성되지 않은 곳에 나무를 심어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객관적이고 투명한 인증절차를 거쳐 인증해 주는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이용해 조성한 숲이다.
[뉴스파일] 서울시, 탄소 상쇄 숲 2017년까지 3곳 조성
입력 2015-04-21 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