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4’ 내일부터 예약판매… 조기 구매 고객에게 액정 무상교체 등 서비스

입력 2015-04-21 02:19
LG전자는 오는 29일 전략 스마트폰 ‘G4’ 출시에 앞서 22일부터 28일까지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예약구매를 포함해 다음 달 31일까지 G4를 개통한 초기 구매 고객에게 액정 무상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간 내에 구매할 경우 1년 동안 1회에 한해 파손된 액정을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또 통신사와 관계없이 메모리 용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64GB 외장 메모리카드를 증정한다.

예약판매는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온라인 쇼핑몰인 ‘T월드 다이렉트’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하며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셀카 렌즈, 셀카봉, 방수 파우치 등이 포함된 카메라 팩을 증정한다.

KT는 ‘올레샵’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예약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 100대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고객에게는 스마트폰과 TV를 연결할 수 있는 ‘나노 콘솔’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형 ‘무선 빔프로젝터’를 제공한다. 김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