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분화된 목회 사역의 틀을 제시하는 문화사역 단체 예수아카데미는 유아에서부터 학생, 부모 등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형 교회카페 브랜드 ‘카작’을 개발해 교회 사역에 적용하고 있다.
예수아카데미 관계자는 “오늘날 도시에서는 일상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연과 중고장터, 생일파티룸, 북카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했다”며 “교회를 전혀 가보지 않은 이들에게도 좋은 문화적 이미지를 주며 교회로 인도하는 것이 카페교회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카작은 카페교회로 운영되는 형태로 비기독교인들에게 교회의 문턱을 낮춰 자연스럽게 복음적 접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장점이 있다.
예수아카데미는 지금까지 12개 지점에서 카작을 오픈했으며 현재 30개 지점의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전국 10개 도시에서 ‘교회카페, 카페교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010-4247-4714).
[국민 미션 어워드-예수아카데미 카작 ‘교회카페, 카페교회 세미나’] 문화사역으로 자연스럽게 복음 전파
입력 2015-04-23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