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85만 청주의 꿈, CD 프로젝트 시작

입력 2015-04-21 02:17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일 ‘85만 청주의 꿈(850,000 Cheongju Dream), CD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청주 옛 연초제조창 건물 외벽을 시민들의 소망이 적힌 폐 CD로 꾸미는 것으로 비엔날레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단일 예술 작품이다. 조직위는 연초제조창 광장에 마련된 수거함 등을 통해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CD를 수거할 예정이다. 올해 공예비엔날레는 ‘Hands+, 확장과 공존’을 주제로 오는 9월 6일 개막해 10월 25일까지 40일간 청주시 내덕동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