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홈 소리나눔(대표 서동범)은 저렴한 수업료로 음악 교육을 제공하는 ‘48000악기동호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8000악기동호회는 월 48000원의 저렴한 수업료로 48000명에게 악기를 무료로 빌려주고 음악 교육을 한다는 의미이다. 취업 취약계층인 음대 졸업생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음악을 배우고자하는 소비자에게 질 높은 음악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 대표는 “모든 계층이 누구나 어디서나 음악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전국 각 지역 커뮤니티에 480개의 오케스트라를 만드는 것이 사업 목표”라고 말했다. 이미 48000악기동호회를 통해 오케스트라 40개 창단을 도왔다. 매년 20개의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소리나눔은 서비스의 안정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체적으로 안전성 검증 프로세스를 개발 및 구축했다. 2000년 가스펠 악보집 출판으로 시작한 소리나눔은 지난해 매출 44억여원을 올렸다.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뮤직홈의 수익의 50%를 투자, 악기무료교육 악기무료임대 무료 콘서트도 개최하고 있다. 2006년 한국장애인협회로부터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1599-7930, 010-8183-7777).
[국민 미션 어워드-뮤직홈 소리나눔 ‘48000악기동호회’] 악기 무료로 빌려주고 저가로 음악교육
입력 2015-04-23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