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언어 프로그램’ 4기 참가자 간증] 이종찬 목사 “언어가 이렇게 힘이 있는 것인가?”

입력 2015-04-21 00:15
생명언어학교에 참여하여 첫날, 둘째 날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진리의 언어를 너무나 사용하지 못한 것을 자책하며 이제는 진리의 언어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하리라 다짐을 했다. 그래서 먼저 자녀에게 아내에게 먼저 사용하면서 그들의 반응을 보았다. 처음엔 내 그동안 해오던 말과 전혀 다른 말을 하니 그 언어가 어떤 언어인지는 모르고 자녀와 아내는 입을 삐죽했다.

난 격려의 언어를 받을 생각을 안하고 나만이라도 행복의 언어를 사용하리라 다짐하면서 환경에 좀 맞지 않아도 격려와 칭찬과 CAN(할 수 있다)의 언어를 멈추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며 자녀가, 아내가 환하게 변한 모습으로 비슷한 언어로 응답을 하기 시작했다. 생명언어가 이렇게 감미로운 것인가 말이 이렇게 힘이 있는가를 이제야 느껴본다. 나는 목회자로서 이제는 설교 전에 서로 인사 시간에 칭찬과 격려의 말, CAN의 언어를 한마디씩 하라고 권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모든 것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박필 목사님께 감사함을 표한다. 목사님이 이 땅의 모든 사람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시기 바라며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이 대한민국 전체 국민이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