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도 제품 알아봐주신 소비자 덕에…” 셰프컬렉션 1년새 2만대 판매

입력 2015-04-17 02:07

삼성전자는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이 지난해 3월 국내 출시 이후 1년 만에 누적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셰프컬렉션은 출시 한 달에 1000대, 100일에 5000대 판매를 돌파했고 1년 만에 2만대를 기록했다. 출시 후 시간당 2대씩 판매된 셈이다. 셰프컬렉션의 성공적인 안착은 가전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전략이 성공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셰프컬렉션은 500만∼700만원대의 높은 가격이지만 프리미엄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덕분에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게 입증됐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미슐랭 3스타 셰프들이 개발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완성한 셰프컬렉션은 식재료 본연의 신선함과 맛을 가정의 식탁에서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미세 정온 기술을 탑재했다.김준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