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화상진료를 통해 해상 선원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해상 원격의료 사업’이 국내 최초로 부산에서 시작된다. 부산대병원은 17일 융합연구동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선주협회, 한국원양산업협회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선상 원격진료를 준비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수부와 부산대병원은 ‘해양의료연구센터’를 설치하고 연말까지 외항상선과 원양어선 6척에 타는 선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선상 원격진료 시범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뉴스파일] 국내 첫 해상 원격의료사업 시작
입력 2015-04-17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