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엘리야를 은인이라고 생각한다. 심각한 영적 침체를 겪던 목회 초기에 저자는 로뎀나무 아래 쓰러진 엘리야를 만났다. 그리고 그 엘리야의 하나님께서 저자의 영적 침체를 치유하시는 것을 경험했다. 그 이후 저자는 엘리야의 생애를 공부하고 묵상하면서 인간이란 무엇이고, 인생이란 무엇이며,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를 배웠다. 또 인간이 얼마나 악하고 연약한지, 인간이 얼마나 놀라운 존재인가를 깨달았다. 저자는 “나를 통해 그분의 스토리를 전개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책과 영성] 엘리야의 기도
입력 2015-04-18 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