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변액통합종신보험’, 가입금액 50% 자녀 대학교까지 매월 교육비 지원

입력 2015-04-16 02:10

한화생명은 부모가 사망해도 자녀가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교육자금을 지원하는 ‘한화생명 교육비 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 교육비 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은 자녀가 7∼22세일 때 부모가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5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 후 교육비를 매월 별도로 보장한다.

매월 지급되는 교육비는 초등학생(7∼12세)은 가입금액의 2%, 중·고등학생(13∼18세)은 3%, 대학생(19∼22세)은 4%다. 예를들어, 가입금액 1억원을 기준으로 봤을 때 5000만원을 사망보험금으로 일시 지급한 뒤 초등학생 때 매월 200만원을 지급한다. 중·고등학생 때는 매월 300만원, 대학생이 되면 400만원을 22세 때까지 지급한다. 자녀가 22세가 된 이후 부모가 사망하면 기존 종신보험과 마찬가지로 가입금액의 100%인 1억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