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김성혜 목사)은 14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재단 사무국에서 ㈔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이사장 이성규)과 장애인 인식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하고 1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재단은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인 ‘희망의 큰 북을 울려라’ ‘함께하는 우리’ 등의 사업을 연구원과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재)영산조용기자선재단,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업무협약
입력 2015-04-15 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