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는 신임 사장으로 제일모직 전무를 지낸 김진면(사진)씨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1987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2013년까지 제일모직에 근무하며 패션 1·2부문장, 빈폴사업부장 및 전무를 역임했다. 토종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 출시를 이끌었던 계열사 개미플러스와 콜롬보코리아 대표이사도 겸직하는 등 전방위로 활동했다. 2014년에는 연세대 생활환경대학원 객원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휠라코리아 사장에 김진면씨
입력 2015-04-14 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