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아리수 품질확인제’ 24일부터 실시

입력 2015-04-13 02:35
서울시는 2008년부터 매년 30만 가구를 목표로 시행하고 있는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올해도 오는 24일부터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00여명의 수질검사원들이 신청 가구나 어린이집 등을 찾아가 탁도, 잔류 염소, 철·구리 등 5개 항목에 대해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급수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는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지원, 물탱크 청소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120 다산콜센터나 관할 수도사업소, 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며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