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韓)스타일 중심의 전통문화를 육성·지원하기 위한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오는 30일 공식 개관한다.
전북 전주시 경원동 옛 전북도청 2청사 터에 들어선 한국전통문화전당은 부지 1만9000여㎡, 연건평 1만7000여㎡(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2012년 준공됐다. 이곳에는 17개 공방과 문화전시관, 조리 체험실, 한지산업지원센터, 공연장,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다. 전당 측은 “문화전당이 전통의 대중화·산업화·세계화를 실현하고 한문화(K-Culture)의 융합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파일] 한국전통문화전당 30일 개관
입력 2015-04-13 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