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와 선교의 차이는 복음을 전하는 곳이 자문화권이냐 타문화권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3만명에 육박하는 한국 선교사들은 모두 한국을 떠나 타문화권에서 전도활동을 하고 있다. 그래서 선교사들은 파송 이전에 현지 언어와 문화를 철저히 학습한다. 책은 저자의 실제 경험에 바탕을 둔 선교문화 지침서로서 문화이론을 비롯해 복음과 문화, 성경의 문화, 상황화, 세계관, 내부자운동 등 타문화권 선교에 핵심적인 주제들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책과 영성] 선교와 문화: 선교 없는 문화·문화 없는 선교
입력 2015-04-11 02:24